홍콩 세관장 찬지타트가 미국의 관세가 글로벌 무역 역학에 상당한 도전과 불확실성을 초래했지만, 홍콩의
세관 업무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밝혔다.
찬 세관장은 화요일 회의에서 홍콩이 세계에서 가장 자유로운 경제 중 하나로서 자유무역의 혜택을 받고 이를 옹호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홍콩 정부가 어떠한 무역 장벽의 생성도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파트너들과 함께 다자간 협력을 촉진하고 공공 및 민간 부문 간의 신뢰를 강화하기 위해 계속 단결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찬 세관장은 미국의 중국에 대한 관세 인상이 최전선 세관 직원의 집행 업무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홍콩의 다양한 항구에서 법에 따라 통제 조치를 시행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현재 높은 관세가 물류 산업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무역에 도움이 되는 편의 조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찬 세관장의 발언은 세관과 아세안 사무국이 공동 주최한 전자상거래 절차 및 관행 간소화 회의에서 나왔다.
세관장은 최근 몇 년간 전자상거래가 글로벌 경제와 세관 부문의 핵심 요소가 되었으며, 이는
글로벌 시장에 엄청난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