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한인체육회, 유형철 총영사 초청 오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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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한인체육회, 유형철 총영사 초청 오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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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월요일 주홍콩총영사관의 유형철 총영사는 한승희 홍콩한인체육회장과 신임 임원단들을 만나 홍콩 한인들의 체육활동 현황을 자세히 듣고, 체육을 통해 홍콩 한인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전했다. 유형철 총영사는 테니스와 골프 등에 관심이 많지만 시간내기가 쉽지 않아 자주 못하고 있지만, 해외생활을 잘하기 위해서는 틈틈히 생활체육을 통해 건강한 생활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승희 체육회장은 매년 전국체전에 홍콩 한인들이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총영사관의 직간접적인 후원과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총영사관 측은 올해 10월 한국문화제에 국기원 소속 시범단을 초청할 계획이며 태권도 관련 행사를 위해 홍콩한인체육회와 함께 협력하는 방안을 찾아나가길 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체육회는 오는 5월 가정의 달에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팔굽혀펴기 대회 개최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교민들의 건강을 위해 체력장 또는 체육대회 형식으로 개최하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았다. 체육회는 가을에는 여러 행사가 많이 몰려 있는 만큼 여름 방학이 시작하기 전에 많은 한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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