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오션파크에서 쓰촨성 황금코원숭이 새끼가 태어났다. 어미 레레와 아비 치치의 새끼로, 이는 1급 보호종 보존 프로그램에 있어 중요한 성과로 평가된다.
아기 원숭이는 1월 16일 오후 9시 51분에 태어났으며, 레레와치치의 네 번째 새끼이며, 쌍둥이 판다 새끼들과 함께 국가의 보물인 아기 동물 대사에 새로운 멤버로추가되었다.
레레와 새끼 원숭이는 모두 건강 상태가 양호하다고 전해지지만, 새끼의 성별과 체중은 아직 확인되지않았다.
모유 수유와 필요한 산후 관리를 위해 황금코원숭이 서식지는 일시적으로 폐쇄되었으며, 동물돌봄 팀이 어미와 아기 원숭이를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
또한, 홍콩 경마장 쓰촨 보물관(Hong KongJockey Club Sichuan Treasures)에서는 인파 통제 조치가 시행될 예정이다.
오션파크 파울로 퐁킨이에 회장은 "오션파크에서 또 다른 아기 원숭이가 태어난 것은 우리팀이 보존 및 교육적 가치가 높은 동물 종을 보존하고 번식하기 위한 오랜 노력이 성공적임을 보여준다"고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