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메라리가 레전드 홍콩 팬미팅 실망에 주최측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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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메라리가 레전드 홍콩 팬미팅 실망에 주최측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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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전설적인 스타들이 출전한 스페셜 매치의 주최 측이 일부 팬들이 실망을 느낀 미팅 행사에 대해 사과했다.

 

이번 사건은 레알 마드리드 레전드팀과 바르셀로나 영웅팀 간의 전시 경기 중 발생했으며, 일부 베테랑 선수들이 행사 준비에 불만을 표출하고 팬사인회 및 팬미팅 자리를 일찍 떠났다고 전해졌다.

 

6,880홍콩달러의 티켓 패키지를 구매한 팬들은 모든 선수들과 만나지 못하고 사진을 찍거나 사인을 받을 수 없었던 점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며, 약속된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소비자 위원회는 6,900홍콩달러 티켓 세트를 구매한 팬들로부터 불만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해당 티켓 세트에는 경기 관람권과 팬 미팅이 포함되어 있었으나, 팬 미팅은 마지막 순간에 취소되었다.

 

이벤트 주최자인 레전드 어셈블은 22일 오후에 성명을 발표하며 팬사인회 행사에서 발생한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설명했다. 그들은 레알 마드리드 공식 홍콩 팬 클럽 및 영향을 받은 팬들과 긴밀히 소통하고 있으며, 적절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최 측은 이번 사건으로 인한 불편과 혼란에 깊은 유감을 표명하며, 향후 이벤트를 보다 신중하고 효과적으로 진행하여 유사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배우겠다고 약속했다.

 

레알 마드리드 공식 홍콩 팬 클럽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그들의 회장이 22일 오후에 이벤트 주최자와 35분간 전화 통화를 했다고 전했다. 주최자는 상황을 처리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며, 24일까지 추가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하고 팬 협회와의 후속 조치를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팬 클럽은 이 문제가 아직 완전히 해결되지 않았으며 보상이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언급하며, 문제 해결을 계속 추구하겠다는 의지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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