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한인러닝클럽(회장 신동현) 회원들이 지난 일요일 열린 케리 스트리톤(Kerry Streetathon) 10km 마라톤에 참여했다. 한인러닝클럽에서는 이흥수 약사와 현승배 셰프가 참석했으며, 개별적으로 한인들이 여러명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콩한인러닝클럽은 올해 9월 처음으로 출범했으며 홍콩성시대(CityU) 신동현 교수가 회장을 맡고 '내추럴 피트니스'로 두각을 인정받고 있는 이흥수 약사 등 여러 한인들이 참석하고 있다.
특히 이흥수 약사는 재미있는 모습으로 달리기 부문(Funniest Outfit Awards)에서 우승해 일본 오사카 왕복항공권을 수상하기도 했다. 홍콩한인러닝클럽은 회원들이 달린 거리를 적립하여 km당 1홍콩달러씩 자선단체에 기부를 준비하고 있다.
홍콩 한인 달리기-Korean Runners in HK 카톡방
홍콩수요저널이 추천하는 집단 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