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기 이틀째 교복 입은 10대 소년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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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 이틀째 교복 입은 10대 소년 사망


새 학기 이틀째 교복 입은 10대 소년 사망.jpg

 

화요일 아침, 새 학기 이틀째를 맞이한 튄문에서 16세 소년이 교복을 입고 주거 아파트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킨상(Kin Sang) 아파트단지의 유상하우스(Yue Sang House) 경비원이 오전 8시 8분경 시신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소년은 현장에서 사망이 확인되었으며, 높은 곳에서 떨어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전해진 바에 따르면, 피해자는 학업과 관련된 심리적 고통을 겪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유서가 발견되었으며,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한 부검이 진행될 예정이다.

 

경찰은 현재 고인의 가족과 연락을 시도하여 그의 신원과 자살 원인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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