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렬 박사의 교육칼럼] 대학입시, 9학년 성적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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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렬 박사의 교육칼럼] 대학입시, 9학년 성적도 중요하다

많은 부모들은 9학년이 고등학교 첫 해라는 이유로 자녀가 스스로 학교 생활을 주도하도록 배려한다. 

 

자발적으로 스스로 잘 챙기고 '알아서 하는' 학생들은 문제가 없지만, 공부에 큰 관심이 없는 학생의 경우 부모의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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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학년 성적이 대학 입시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는 말을 많이 들어봤겠지만, 현실은 좀 다르다. 

 

사실, 9학년 때 성적이 입시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정확히 말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대학들이 9학년 성적을 완전히 무시하지는 않는다는 점이다.


입학 사정관들은 10학년, 11학년, 12학년 성적에 더 큰 관심을 보이기는 하지만, 원서 내에 포함된 9학년 성적도 들여다본다. 

 

만약 두 명의 지원자가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정도로 비슷한 스펙을 가지고 있는데, 한 명은 고등학교 내내 올 A를 받았고, 다른 한 명은 9학년 때 B를 두 개 받았다면, 완벽한 학업 성적을 보유한 학생이 유리할 것이다. 

 

고등학교 4년 동안의 GPA를 계산할 때 9학년 성적이 당연히 포함되기 때문에, 9학년 때도 최고의 성적을 받도록 노력해야 한다.


9학년 성적은 단순히 학생이 고등학교에 얼마나 잘 적응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 이상의 역할을 한다. 

 

9학년 때 성적은 학생의 새로운 환경 적응 능력, 시간 관리 능력, 서포트 네트워크 활용 능력, 학습 스킬, 끈기 등을 나타낸다. 

 

만약 학생이 9학년 때 저조한 성적을 받거나 방황한다면, 앞서 언급한 몇 가지 능력과 스킬 등을 갖추도록 노력해야 한다.


일부 학생들은 고등학교 생활에 적응하는 데 부모나 다른 가족의 도움이 필요하다.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올라가는 것은 학생 입장에서 엄청난 도약이다. 

 

하이스쿨에서는 더 어려워진 공부를 해야 하고, 중학교 때와는 달리 과외 활동/액티비티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이 시기에 이미 명문대 진학을 목표로 세운 학생이라면 고등학교 시작과 함께 눈코 뜰 새 없이 바빠진다.


부모는 자녀에게 어떤 형태로든 도움이 필요하면 가족이나 학교가 도울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이 같은 ‘헬프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라고 일깨워주는 것이 좋다. 

 

집에서 편안하게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미래교육연구소는 이러한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활발하게 이 부분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미래교육연구소는 학생들이 9학년부터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개별 학생의 강점과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부모님들께서는 자녀가 미국 최상위권 명문대에 진학하기를 원하신다면, 늦기 전에 미래교육연구소의 전문적인 도움을 받으시길 권장한다. 

 

일찍부터 체계적인 준비를 시작할수록 학생들은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미래교육연구소는 이를 실현하는 데 있어 최고의 파트너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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