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의 유일한 한인 드래곤보트 대표님인 '유나이티드코리아'가 다음달 6월 10일 단오절에는 스탠리 메인비치에서 'Sun Life Stanley International Dragon Boat Championships 2024' 대회를 앞두고 워밍업 경기에 참가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유나이티드코리아팀은 지난 주말 18일 스탠리 메인비치에서 열린 드래곤보트 워밍업 경기에 참가하며 골드플레이트 부문에서 5위를 기록했다. 이날 남자부, 혼성부, 여자부 등 약 150개의 팀이 참석했다.
남자부 경기에 유나이티드코리아팀은 팀원 20명이 출전했고 남자 골드플레이트 경기에서 5등을 기록했다.
이 팀은 코로나 기간에도 꾸준히 대회에 참가하며 한국의 위상을 올려왔다.
유나이티드코리아는 다음달 열릴 대회를 위해 실전과 같은 대회 경험을 치러 본 뒤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며 마지막으로 힘을 쏟아 붇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