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법의원, 데이터 유출 사건 관련 정부 부처장에 대한 징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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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법의원, 데이터 유출 사건 관련 정부 부처장에 대한 징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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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건련(DAB) 소속 엘리자베스 쾃(Elizabeth Quat Pui-fan) 의원은 정부 부처의 장이 앞으로 데이터 유출 사고에 대해 책임을 지거나 징계 조치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쾃 의원의 주장은 회사 등록부(Companies Registry) 및 전기 및 기계 서비스 부서(EMSD)와 관련된 최근 데이터 유출 사건 터지면서 나왔다.

 

쾃 의원은 월요일 정부가 후속 조사를 실시하고 데이터 유출에 대해 계약업체에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정부 최고 정보 책임자실에 70개 정부 부서를 모니터링하고 수백 개의 정부 시스템을 감독하도록 요청하는 것은 책임 측면에서 실용적이지 않다고 덧붙였다.

 

쾃 의원은 공무원사무국이 모든 부서장에게 네트워크 보안을 강화하고 개인정보를 적절하게 보호하도록 요청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유사한 사건이 다시 발생하면 징계 조치를 포함한 처벌 메커니즘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홍콩정보기술연맹 명예회장인 프란시스 퐁 포키우(Francis Fong Po-kiu)는 최근 레지스트리의 데이터 유출이 시스템 설계에 기인한 것이며 시스템 출시 전에 발견했어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 EMSD의 데이터 유출과 관련하여 퐁 회장은 전염병과 격리 기간 동안 직원이 정부 인트라넷에 개인 데이터를 저장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계약자가 나중에 시스템 권한을 변경할 수 있으므로 공용 데이터를 공용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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