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름 한식당 새출발에 홍콩 한인 VIP 가득... '인맥 부자' 이종석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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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름 한식당 새출발에 홍콩 한인 VIP 가득... '인맥 부자' 이종석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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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한인요식업회 회장이자 한식당 '한맛'을 운영하고 있는 이종석 대표가 코즈웨이베이에 위치한 전통 한식당 '한아름'을 새롭게 단장하면서 지난 9일 홍콩 내 많은 한인들과 VIP 지인들 120여명을 초대해 오픈 파티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올 봄 인수 결정한 뒤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한 이종석 대표는 빠른 시간 내에 인테리어를 단행하고 베테랑 직원들을 보충했다. 한인요식업회 회장으로 역임하면서 쌓아온 넓은 지식과 다양한 경험을 발휘하여 한아름 식당을 품위있는 프리미엄급 식당의 모습으로 갖추었다.


이종석 대표는 일반적인 오픈식과 차별화하여 그의 화려한 인맥에게 기쁨을 나누고, 평소에 중요하게 생각하던 예술 문화에 기여하는 축제의 날로 정했다. 


그는 주홍콩대한민국총영사관의 유형철 총영사 부부를 비롯해 홍콩한인회, 한인상공회, 한인 단체, 기업 단체장뿐만 아니라 오스트리아 총영사 부부, 페루 총영사 부부, 부루나이 총영사, 일본문화원장, 홍콩정부관계자, 라마섬 환경단체 라이프정글 회장단, 홍콩국민배우 에디 콴 부부 등, 실로 예상치 못한 황금 인맥을 자랑하며 파티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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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성악을 즐겨하는 이종석 대표는 "한아름과 한맛은 한국과 홍콩의 문화교류의 공간 확장의 소임을 다할 것"이라면서 한류 전파를 넘어 홍콩의 현재와 미래의 인재를 발굴하고 후원하여 한 차원 높은 문화 행사를 개최하고 있는 HKGNA 미셸 김 대표에게 존경의 마음을 담아 후원금을 전달했다. 


또한 다음날 한아름에서 첫 번째 문화행사로 북콘서트를 개최하고 한국에서 참석한 최휘 시인의 시집을 모든 참석자들에게 선물로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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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한아름 한국식당의 오픈식은 그동안 그 어떤 한인단체에서도 볼 수 없는 다양한 단체와 기관들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지만, 모두들 한국을 사랑하고 좋아하는 이유는 동일했다. 홍콩의 한인 '마당발'이자 사람 소중하게 생각하는 이종석 대표의 인품과 인덕이 그대로 드러나는 날이었다.


글/사진 손정호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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