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즈웨이베이에 위치한 한아름 한국식당(대표 이종석)이 새롭게 단장했다. 3월부터 인수인계를 마친 한아름은 내부 인테리어를 마치고 소프트오픈을 하면서 정상영업에 들어갔다. 새로운 직원이 충원되어 서비스를 보강하고 기존의 인기있는 메뉴를 더욱 강화했다. 넓은 공간과 편리한 교통, 그리고 맛깔스런 한아름의 장점을 살려내고, 더욱 한국적이며 품위있는 분위기로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다.
침사추이 한맛을 운영해온 이종석 대표는 한아름 한국식당을 새롭게 인수하면서 한층 고급스런 우리의 분위기와 맛을 내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한아름의 전통적인 인기메뉴 '단호박 갈비찜'을 더욱 고소하고 깊은 갈비 맛으로 우려냈다. 또한 싱싱하고 부드러운 한우육회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부드러운 돼지고기와 매콤한 절인 무가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제육보쌈도 베스트 메뉴다.
더욱 새로워진 것은 테이블마다 돌솥밥이 기본 제공되는 점이다. 구수한 밥 내음새가 뜨거운 열기로 퍼져나가면 훨씬 더 식욕을 돋구워준다. 인삼과 밤이 가득 들어 있는 영양밥과 깨끗한 흰 쌀밥 모두 각각 매력적인 맛을 자랑한다.
이종석 대표는 당분간 변화된 한아름의 메뉴와 서비스 등을 점검한 뒤 4월에 그랜드 오픈할 것이라고 전했다.
글/사진 손정호 편집장
홍콩수요저널이 추천하는 집단 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