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GNA 뮤직페스티벌 첫 공연 홍콩침례대에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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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GNA 뮤직페스티벌 첫 공연 홍콩침례대에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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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HKGNA 뮤직페스티벌 개막 공연이 지난 금요일 홍콩 침례대학교에서 열렸다.


올해 10주년를 맞은 HKGNA 뮤직페스티벌은 홍콩의 7개 대학과 콜라보레이션으로 공연을 기획했다. 홍콩과기대, 홍콩침례대, 홍콩시립대, 홍콩중문대, 홍콩대, 홍콩이공대, 홍콩예술학교과 같은 지역 대학 및 기관과 협력하여 여러 캠퍼스에서 릴레이 공연을 개최한다.


개막 공연은 침례대학교 아카데믹 커뮤니티 홀(HKBU Academic Community Hall)에서 열렸다. 아카데믹 커뮤니티 홀은 다이나믹한 멀티 LED가 눈에 띠는데, 특별히 인공지능 AI를 활용해 백그라운드 이미지를 실시간을 보여줄 수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두 번째 곡 Pärt “An Arvo Experiment”을 연주하며 실시간으로 멀티미디어 아트 영상이 화면으로 나타나 보는 즐거움을 더 했다.


세 번째 연주는 바이올리니스 백주영(서울대 교수)과 홍콩 침례대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차이코프스키의 바이올린 콘체르토(Tchaikovsky  Violin Concerto in D Major, Op. 35)를 열연했다. 금요일 밤 침례대학교 카우룽 캠퍼스가 클래식으로 울려 퍼졌다.


뮤직페스티벌의 두번째 공연은 오는 10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홍콩중문대에서 만날 수 있다. 이어 22일 홍콩대, 28일 이공대, 12월 7~8일 홍콩예술학원에서 클래식의 열기를 이어간다.


HKGNA 설립자이자 음악감독인 미셸 김 대표는 "홍콩의 차세대 음악인들을 양성하는 마음으로 미래를 바라보며 계속 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홍콩을 더욱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있고, 뜻을 함께 해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올해는 많은 관객과 함께 하기 위해 모두 무료 공연으로 진행되니 QR코드로 사전 등록하면 클래식의 깊은 밤을 즐길 수 있다.


글/사진 손정호 편집장

사진 HKGN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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