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홍콩한국문화원과 티오리포셀린아트(홍콩한인여성회 소속)가 공동으로 선보이는 “CONNECT- Traveling HK MTR with Hangeul” 전시는 총 98명(한국작가 19명, 홍콩작가 79명)의 아티스트가 참가하여 99개의 도자기작품을 선보이는 대그룹전이다.
이번 전시는 각각의 홍콩MTR역의 이름을 한글로 표현하고 각 지역의 상징을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들이다. 한글은 한국의 유명한 캘리그래피 작가 루시아 최(Lucia CHOI) 씨가 아름답게 디자인했다.
이 전시를 위해 티오리포셀린아트(T.O.LEE Porcelain Art)와 홍콩 도자기협회(HKPPC),인터내셔널 도자기협회(IPAT Asia Chapter)작가들과, AnE Porcelain Art팀이 협업했다.
주홍콩한국문화원에서의 전시회가 끝난 후, 2023년 12월 1일부터 2024년 1월 12일까지, MTR 센트럴 역 J출구 전시관에서 선보이게 되며, 센트럴 전시를 마친 후, 홍콩 지하철공사의 요청으로 2024년 1월부터 4월까지 셩완역과 사이완호역으로 이동하여 연장 전시하게 된다.
홍콩수요저널이 추천하는 집단 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