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철 신임 총영사, 홍콩한국국제학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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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철 신임 총영사, 홍콩한국국제학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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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6일에 부임한 주홍콩대한민국총영사관의 유형철 신임 총영사가 6월 8일 오전 한국국제학교를 방문했다. 


유형철 총영사는 한국과정과 국제과정 교장으로부터 학교 소개와 현안보고를 받고 학교의 미래와 비전에 대한 논의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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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영사관에서는 김평국 영사가 배석한 가운데 한국국제학교의 조성건 이사장, 신원식 한국과정 교장, 크리스토퍼 채드윅 국제과정 교장, 대니얼 힐튼 차기 교장 내정자가 신임 총영사의 부임을 축하하며 담소를 나누었다.


학교에서 의욕적으로 추진중인 축구장, 테니스장, 농구장, 실내수영장 등의 체육시설 개선 작업 현황을 둘러보고, 교실과 교무실에도 들러 학교의 교육 여건을 살피며 교직원 및 학생들과 인사하는 기회도 가졌다. 


유형철 총영사는 ‘민족정체성교육과 글로벌 인재교육이라는 사명을 갖고 홍콩에서 재외국민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국제학교에 방문하여 뜻 깊게 생각한다’며 ‘재외한국학교 중 유일하게 한국과정과 국제과정의 두 과정이 설치되어 있는 학교인 만큼, 두 과정간의 협력을 통해 교육과정과 문화적 측면에서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더 없이 좋은 교육 환경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방문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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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건 이사장은 홍콩에서 꿈을 키우는 학생들이 좀 더 나은 교육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총영사관과 지역사회의 지원이 절실한 시점임을 강조하며 협조를 당부하였고, 유형철 총영사도 “더욱 발전하는 학교가 되기를 바라며, 총영사관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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