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생활에 도움되는 물류이야기] 전자상거래 온라인 스토어 셀러(seller) 되어보기 4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홍콩생활에 도움되는 물류이야기] 전자상거래 온라인 스토어 셀러(seller) 되어보기 4

6.jpg

 

7.jpg

 

 

오늘은 전자상거래 배송 물류업체 선정 시 참고하면 좋을 내용과 알아두면 편리할 물류용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팔고자 하는 제품을 파악

 

업체 선정에 앞서, 팔고자하는 제품에 대해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제품명

2. 제품의 HS 코드

3. 그 외 정보(단가, 개수, 무게, 부피, 구매사이트 등)


위의 정보는 한국 세관 통관 시 제품에 대해 필요한 정보이며, 제품 사입 시 구매처에 견적을 문의할 때 필요한 기본 정보이기도 합니다.


운임의 구성 

 

홍콩에서 한국에 배송되는 전자상거래 운임은 픽업비, 항공운임, 한국 세관 통관비, 한국 택배 비용으로 구성되고 ALL IN으로 청구되며 보통 0.5KG 단위로 운송비가 정해집니다. 


배송소요시간 

 

홍콩 시간 4시 정도에 마감되면 당일 항공운송으로 익일 한국에 도착되며(D+1), 통관을 거쳐 목록통관인 경우는 당일 통관되어 택배사로 넘겨지며, 보통 다음날 (D+2) 배송됩니다. 

통관 상황에 따라 하루, 이틀 시간이 더 걸리기도 합니다.


업체의 부가 서비스

 

홍콩 내 전자상거래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는 많습니다. 물류비나 서비스 비용, 처리 프로세스가 다르기 때문에 파악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예를 들어, 창고보관, 포장, 한국 일반통관비 등 업체마다 서비스와 비용이 다르니 비교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 외 물류서비스를 제공한 경험이나 해당 제품을 처리해본 경험이 있는 업체라면 더욱 신뢰가 갈 것입니다. 

고객서비스와 피드백이 빠른지도 확인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알아두면 좋을 물류 용어

 

Cross border e-commerce : 약자로 CBE 라고 하며, 국가 간 전자상거래를 말합니다.

Global Distribution center : 약자로 GDC 라고 하며, 세계 각지의 물류, 유통 거점을 말합니다.

Fulfilment Center : 기존 창고가 물품의 단순 보관기능만 있었다면, 풀필먼트센터는 고객의 주문에 따라 보관된 물품을 pick 해서 포장하고 발송하는 기능까지 업무가 확장된 물류센터 입니다.

Last mile delivery : 유통업체의 상품이 고객이 받기까지의 전 과정을 뜻하며, 서비스 차별화를 위해 배송품질에 주안점을 두어 생긴 신조어 입니다.


전자상거래 나 물류 관련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시면 최대한 설명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문의 : austin@solairsea.com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