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교전 신속항원검사 해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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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전 신속항원검사 해제 가능"

종일 대면수업 하려면 3차 백신 11월까지 맞아야.jpg

 

 

보건 전문가는 학교의 코로나19 상황이 확산되지 않으면 홍콩 학생들에 대한 신속항원검사 요구 사항을 해제할 수 있다고 말했다.


마이크 콴 얏와(Mike Kwan Yat-wah) 홍콩대 소아과 및 청소년 의학 명예 임상 부교수는 월요일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어린이들에게 심각한 사례가 증가하지 않고 홍콩의 코로나19 상황이 통제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대면 수업이 완전히 재개되고 관찰 기간 이후에 전염 상황에 변화가 없다면 학생들에 대한 신속항원검사 요구 사항이 해제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콴 교수는 6개월에서 3세 사이의 어린 아이들의 백신 접종률이 25%에 불과하기 때문에 부모는 자녀들이 백신을 맞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학생이 학교에서 전염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자녀에게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면 병가를 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와는 별도로 콴 교수는 코로나19에 걸린 일부 어린이들이 완전히 회복하는 데 약 6~9개월이 걸리는 장기적인 증상을 보였다고 말했다.


그는 소수의 어린이들이 감염된 지 9개월이 지난 후에도 여전히 미각과 후각 상실을 경험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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