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 급증으로 7월에 중단된 도서박람회가 12월 16일부터 22일까지 컨벤션 센터에서 다시 열릴 것이라고 잠정 발표됐다.
무역발전국은 지난달 취소된 도서 박람회를 12월에 다시 개최할 것이라고 밝히고 전시 업체 절반 이상이 전염병 상황이 개선된다면 연말 이전에 도서전을 재개하기 희망한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무역발전국은 박람회 진행 여부에 대한 평가를 11월에 다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최종 결정은 개장 1주일 전인 12월 9일에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다. 홍콩스포츠레저 엑스포도 12월달에 같은 기간에 열릴 예정이다.
무역발전국은 공공 안전이 최우선이라면서 모든 관계자들과 전시자들에게 변경 사항을 통보하여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줄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지역 참여 업체가 도서 박람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금을 최대 100,000홍콩달러를 배정했으며 12월 행사에도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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