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치과 - 심천에 상주하는 한국인 의사 직접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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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치과 - 심천에 상주하는 한국인 의사 직접진료

중국증시 상장위해 동보치과그룹과 손잡아

 

 

 

“교민들은 한국인 치과 의사들이 돌아갈까봐 걱정이죠. 그런 걱정 없애자고 시작한 것이 백세치과입니다”

최근 심천에 개업한 백세치과(원장 강인수)는 서울대 치대 출신의 한국인 의사와 한국인 치위생사를 모두 갖추고, 교민들이 고민하는 ‘기러기 의사’가 아니라 심천에 상주하는 한국인 의료진임을 재차 강조했다.

 

이미 심천을 비롯한 광동성 교민사회에서는 한국인 치과의사를 내세워 광고하는 합작 또는 현지 치과병원들이 많았다. 그러나 한국인 의사가 격주에 주말에만 진료하거나, 1년에 몇개월만 심천에서 거주하며 진료하다 되돌아간 사례가 계속 이어지면서, 교민들은 안정적인 치료와 관리보다는 급한 경우나 간단한 통증치료 정도만 받고 한국으로 가서 정밀 치료를 받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중국에서 의료면허를 정식으로 허가받은 강인수 원장은 “한국의 치과는 이미 포화상태다. 앞으로의 시장성을 보면 중국이 더 많은 성장가능성이 있다. 최첨단 설비를 갖춘 백세치과에서 젊은 중국 의료진을 성장시키고 교민사회에 봉사하는 인생의 후반기를 갖고 싶다”고 말했다.

 

백세치과의 강인수 원장은 이영교 PDA(ProActive Dentistry Asia Ltd) 대표와 공동설립하여 동보치과와 전략적 제휴하에 중국 전역에 백세치과 그룹 가맹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인수 원장은 백세치과 1호점을 시작으로 의료진의 교육 및 진료 지침 등을 수립하고 광동성 치과의료 부문에서 독보적인 동보치과(同步齿科) 그룹과 파트너십을 맺어 국제부를 통해 이달부터 영업을 시작했다. 동보치과그룹은 22년간 중국 광동성을 중심으로 15개의 전문 치과를 설립하여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심천 증권시장에 상장할 준비를 하고 있다.

 

동보치과그룹은 강인수 원장과 함께 한국인 의사의 중국진출을 도모하고 한국을 비롯한 해외 우수한 의료기술을 전수받아 60개 지점으로 확대할 장기적 발전계획을 갖고있다.

 

강인수 원장의 노하우는 구강 관리를 통해 전신 건강까지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가 상한 뒤 치료에 급급한 환자에게 높은 비용으로 부담이 가지 않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

 

 

치석제거에 대표적인 스케일링은 6개월에 한번 정도 권장되지만, 그가 강조하는 페리오스파(Perio-Spa)는 소음과 고통이 없을 뿐 아니라 스케일링보다 높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페리오 스파는 전문가 잇몸마사지로 치위생사가 특수 치약과 두줄모 칫솔을 통해 충치와 치주 질환을 예방하는 전문가 칫솔질이다. 잇몸속 세균까지 제거하고 잇몸의 각질제거, 원활한 혈액순환, 입냄새 제거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주중에 이용할시 20% 할인된 금액으로 제공된다. 붐비는 주말 환자를 주중으로 옮겨 좀더 정밀한 치료를 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한국인 상담/예약 +86)135-9047-3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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