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일, 홍콩한국국제학교(교장 서재철)는 사이완호(Sai Wan Ho)에서 20주년을 기념하며 한국부 및 국제부 학부모회(ParentsTeacher Association) 주최로 바자회를 열었다. 한국국제학교는 1988년 문교부로부터 설립인가를 받아 개교하여 1990년도 홍콩 섬 완차이로 이전했다. 이후 1994년 사이완호로 이동해 현재는 한국어 과정과 영어 과정으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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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는 홍콩한인회 회장이자 KIS이사장인 최영우 회장과 총영사관의 전인석영사, 류병훈 감사, 서재철 한국부 교장, 톰슨 린(Mrs. Lynne Thomson) 국제부 교장, 학부모등 많은 사람들이 행사를 축하하며 참석했다. 최영우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해 1부는 태권도, 합창, 사물놀이, 오케스트라, 밴드, 워십 댄스 순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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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행사는 무대 행사 외에도 신관 운동장에 부스를 설치해 짜장면, 분식등 먹거리와 액세서리, 네일 아트, 게임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진행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교장 선생님과 학부모, 학생들이 함께 어우러져 참여했다. 2부 공연은 밴드공연, 개인 퍼포먼스를 3부에서는 골든벨 퀴즈를 진행했다. 골든벨은 누구나 참여 가능했고, 참가자 모두에게선물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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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철 교장은 “옛날 중용에는 천명지위성(天命之謂性:하늘으로부터 부여받은 성품)이라는 말이 있다. 사람마다 얼굴이 다르듯 재능도 다 다르다고 생각한다. 아이들이 자기 색깔과 자기정체성을 가진 건강한 글로벌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콩한국국제학교는 2012년에는 그린녹색교육이라는 테마로 환경교육에 초점을, 2013년에는 음악과 관련한 이번 년도는 ‘20주년’ 테마를 주제로 행사를 진행했다.
글/사진 한지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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