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센터, 5성급호텔서 프리미엄급 한식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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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센터, 5성급호텔서 프리미엄급 한식 시장 공략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홍콩지역 5성급 호텔을 중심으로 한식메뉴 보급 확대와 정규 메뉴화를 위해 홍콩 콘라드(Conrad) 호텔과 연계하여 5일부터 7일간 한식 셰프교육과 한식 홍보행사를 시작했다.


 

한식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콘라드 호텔 서울 지점에서 노승명 셰프와 정경훈 셰프가 파견됐으며, 홍콩 셰프 30여명에게 약 50여 종류의 한식 레시피를 전수를 했다. 콘라드 홍콩측은 이번 한식행사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자체 레스토랑에서 한식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한식 홍보행사 기간 동안 콘라드 내에 있는 가든카페(Garden Café) 뷔페 레스토랑에서는 닭도리탕, 갈비찜, 간장 새우장, 족발 등 전통한식 요리뿐 아니라, 현지인들한테 인기 만점인 비빔밥과 치맥도 선보인다. 이미 평상시 서비스보다 예약이 많이 들어왔다고 밝혔다.

 

서울에서 직접 날라온 두 셰프들은 이번주 홍콩총영사관이 주최하는 국경절 기념행사에서 홍콩 VIP들을 위하여 특별 한식 메뉴도 조리를 할계획이다.


 

홍콩 aT센터 이승훈 지사장은 “종사자 교육, 비즈니스 컨설팅 등 한식당을 위한 교육뿐 아니라, 5성급 호텔과도 한식셰프 교육을 추진하여 새로운 시장을 뚫어 한식 기반을 확대할 수 있는 양동작전을 향후에도 계속 펼치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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