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세기 중국과 서양의 경제융합이 시작됐을 때 홍콩은 교량역할을 통해 많은 발전을 이뤄왔다. 그러나 중국과 서양의 교류가 심화되고 중간에서 홍콩의 역할이 축소되기 때문에 홍콩만의 특수한 우세환경을 형성하지 못하면 2등 도시로 도태될 수 밖에 없었다. 21세기에는 전 세계 경제발전의 두 가지 특색은 ‘경제 금융화’와 ‘경제 온라인화’인데 홍콩이 적극적으로 성숙한 금융시장을 바탕으로 하여 금융업과 온라인경제를 주력산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금융 산업 관련 일자리가 많이 창출되고 있고 앞으로도 유망할 전망이다.
홍콩은 인류, 물류, 자본의 수출입이 자유롭고 무역, 물류는 금융, 관광과 함께 홍콩 경제를 떠받치는 3대 산업이다. 이들 산업이 홍콩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0%를 웃돈다. 홍콩은 전세계에서 제일 자유롭고 번화한 상업무역항구로서 기초시설이 양호하고 인류, 물류, 자금의 수출입이 자유로우며 100여개 국가와 사증면제협의가 있어 국제적인 방문이 자유롭게 이루어지고 있다. 물류의 수출입자유는 화물에 대한 무관세혜택과 신속한 물류의 속도에 의해 탄력을 받고 있다.
중국의 홍콩을 통한 경제 개방 가속화로 홍콩의 법률시장이 가장 큰 수혜를 볼 것이라는 전망이 있다. (홍콩대 리우밍캉 교수) 전 세계의 기업들이 중국 비즈니스를 모색하고 있고 중국정부도 이에 따라 회계, 지배구조 등을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추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다리고 있다. 따라서 법률, 회계, 헤드헌팅, 컨설팅 등 다양한 전문서비스업이 각광을 받을 것이다.
홍콩정부는 2009년 환경사업을 홍콩의 핵심 6대 산업으로 선정하고 전기자동차산업, 재활용품 개발, 에너지 절감분야를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음. 홍콩의 환경 관련시장은 2018년까지 900억 홍콩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홍콩 기업들은 중국 대륙에 재생에너지 활용, 쓰레기처리 등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이는 홍콩정부의 녹색 구매정책(Green Procurement Policy)과 홍콩-광둥성 정부의 청정생산파트너십 (Cleaner Production Partnership Program)등 새로운 정책 및 지원으로 2010년에는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환경 관련 업종이 유망할 예정이다. 또한 정부는 아파트 개발 시 환경친화적이고 에너지효율적인 발코니와 공용 공간 구성을 권장하는 정책을 내놓을 예정인 바, 부동산 개발 및 건설 관련업종의 기회시장이 될 것이다.
홍콩은 광동어, 북경어, 영어가 모두 쓰이는 지역이다. 대부분의 홍콩에서의 대학 졸업생들은 세가지 언어를 높은 수준으로 구사한다. 따라서 이들과 동등한 경쟁을 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북경어(만다린)와 영어를 높은 수준으로 구사할 수 있어야 한다. 홍콩은 노동유연성이 세계 최고수준으로 직장이동이 매우 잦은 편이다. 따라서 경쟁력을 갖춘 인재들이 여러가지 글로벌한 경험을 해볼 수 있는 곳이다. 다만 홍콩에 소재하고 있는 글로벌 회사들의 아시아, 중국지역 본부들에 취업하기 위해서는 매우 높은 자질이 요구되기도 한다.
관광을 주된 목적으로 입국하는 양국의 청소년들에게 그 여행 경비의 일부를 충당할 수 있도록 단기간의 부수적 취업활동을 허용하는 한국과 홍콩 정부간 양해각서(MOU) 프로그램을 말하며, 동 프로그램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관광취업사증(H-1 비자)을 발급 받아야 한다. (체류기간: 1년, 유효기간: 3개월, 복수사증)
□ 한·홍콩워킹홀리데이프로그램 대상자 및 유의사항
ㅇ H-1사증발급 신청시 18세 이상 30세 이하인자
ㅇ 일정기간 동안 관광을 주목적으로 입국하는 자로서 유효한 여권과 왕복 항공권 및 초기 체류기간동안의 소요경비를 소지하고 있는 자
ㅇ 부양가족을 동반하지 않는 자
ㅇ 한-홍콩간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험이 없는 자
ㅇ 체류 기간중 연수(단기 어학연수)는 6개월까지 가능, 동일한 고용주(동일 근무지)에 6개월 이상 취업 금지
□ 워킹홀리데이프로그램 비대상자
ㅇ 유흥접객업소에서 접객원, 무용수, 가수, 악사, 곡예사 등으로 종사하려는 자
ㅇ 일정한 자격 요건을 갖추어야 하는 전문직종(의사, 변호사, 교수, 항공기조정사, 회화강사등)에 종사하려는 자
ㅇ 단기 연수 이외의 정규과정의 교육, 연수를 받고자 하는 자
ㅇ 입국 직후부터 관광이 아닌 취업에만 전념하고자 하는 자
ㅇ 취재, 종교, 연구, 기술지도 등 협정의 취지에 부합되지 않는 활동을 하려는 자
□ H-1 사증 신청 시 첨부 서류
ㅇ 사증발급 신청서
ㅇ 왕복항공권
ㅇ 예금잔고증명서 등 일정기간(3개월) 체류할 수 있는 경비소지 입증서류
ㅇ 여행일정 및 활동계획서
ㅇ 대한민국 체류기간 중 병원치료와 본국으로의 후송 비용을 보장하는 의료보험 등에 가입했음을 입증하는 서류
□ 수수료: 면제
□ 사증발급 심사 시, 필요한 서류의 추가 제출을 요청 받을 수 있음
□ 홍콩측 참가자에 대한 안내사항
ㅇ 대한민국에 91일 이상 체류하는 모든 외국인의 경우, 입국한 날부터 90일 이내에 체류지 관할 출입국 관리사무소장 또는 출장소장에게 외국인등록을 하여야 함.
ㅇ 체류지를 변경하고자 할 때에는 14일 이내 출입국관리사무소장, 출장소장 또는 시·군·구에 전입신고를 하여야 함.
ㅇ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 협정(양해각서) 또는 국내법의 정신에 반하는 직종에 종사하려는 외국인은 동 프로그램 적용 대상에 해당되지 않음.
ㅇ 입국 직후부터 관광이 아닌 취업에만 전념하고자 하는 자
ㅇ 유흥업소에서 일하고자 하는 자
ㅇ 일정한 자격요건을 갖추어야 하는 의사, 변호사, 교수, 조종사 등으로 근무하고자 하는 자
ㅇ 외국어 회화강사로 재직하고자 하는 자(외국어 회화강사를 하려면 체류자격을 변경하여야 함)
한국어 연수외에 정규과정의 교육, 연수를 받고자 하는 자
ㅇ 취재, 종교, 연구, 기술지도 등 협정의 취지에 부합되지 않는 활동을 하려는 자
□ 신청방법
홍콩 이민국 워킹홀리데이 사이트에서 비자 신청 가이던스와 비자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구비서류를 준비하여 주한중화인민공화국대사관 또는 주부산중화인민공화국 총영사관, 주광주중화인민공화국 총영사관에 본인이 직접 방문 접수한다.
□ 구비서류
ㅇ 비자 신청서
ㅇ 증명사진(여권용) 1매
ㅇ 여권
ㅇ 여권사본(여권사진과 정보가 기재된 페이지)
ㅇ 예금잔고증명서(20,000 HKD 이상)
ㅇ 왕복항공권(E-Ticket 등)
ㅇ 보험증명서(홍콩 체류예정기간 동안 적용되는 여행자 보험 등)
□ 신청장소
ㅇ 주한중화인민공화국대사관
- www.chinaemb.or.kr/kor/
ㅇ 영사부 업무시간: 월~금요일 오전 9:00~11:30
월~목요일 오후 1:30~3:30(금요일 오후는 대외업무 없음)
ㅇ 발급시간: 월~금요일 오전 9:00~11:50
ㅇ 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남산동 2가 50-7번지
(지하철 4호선 명동역 3번 출구 남산 방향으로 400M 지점-남산 케이블카 매표소 부근)
ㅇ 주부산중화인민공화국총영사관
- busan.china-consulate.org/kor/
ㅇ 비자접수 및 발급시간: 월~금요일 오전 9시~11시 30분
ㅇ 주광주중화인민공화국총영사관
- gwangju.china-consulate.org/kor/
- 비자접수 및 발급시간: 월~금요일 오전 9시~11시 30분
□ 주의사항
홍콩 워킹홀리데이 비자는 유효기간이 3개월이다. 즉, 비자 취득 후 3개월이내에 홍콩에 입국하여야 한다. 본인이 희망하는 홍콩 입국 날짜를 잘 계산하여 비자 신청을 해야 한다. 홍콩 비자 신청 후 취득까지는 약 3주 소요된다.
주한중화인민공화국대사관은 상당히 붐비는 경우가 많다. 오후 늦은 시간에 갈 경우 당일 신청을 못할 수도 있으므로 가능한 한 충분한 시간 여유를 가지고 방문해야 한다. 또한 미비서류가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