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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동신교회(담임 김성준 목사)는 홍콩 자선단체 써클오브러브(Circle of Love)와 함께 지난 26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침사초이에 위치한 홍콩컬트럴센터(HONG KONG Cultral Centre) 앞 광장에서 '나눔과 사랑의 바자회(Share and Love Bazaar)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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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먹거리와 한국관련 상품을 내세운 빨간 부스들 앞에 호기심 많은 사람들이 몰렸다. 불고기덮밥, 닭강정, 제육볶음, 잡채, 김밥 등 각종 먹거리가 인기리에 팔려나갔다.
무대 위에서는 인기있는 한국 드라마 OST와 가스펠이 울려퍼졌다. 한국 전통 게임도 즉석에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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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컬트럴센터 광장은 스타페리와 스타의 거리 사이에 위치해 관광객들과 시민들의 가장 인기 있는 명소이다. 34년의 역사를 가진 동신교회는 매년 바자회를 개최해 성도들과 교민들, 홍콩 이웃들의 좋은 호응을 얻어왔다.
김성준 목사는 "교회 창립 후 처음으로 야외에서 바자회를 개최했는데 한달 전부터 성도들이 정말 열심이다. 지금도 교회에서 여 집사님 수십명이 김밥을 싸고 이곳으로 나르고 있다"며 칭찬했다.
공공 광장에서는 취사를 금지하고 있기 때문에 침사초이에 위치한 교회 내에서 모든 음식을 제작해 공수했다고 한다.
바자회 수익금은 자선단체 써클오브러브를 통해 투병환자들을 위한 발전기금에 전달되고 동신교회 선교후원활동에도 쓰인다고 전했다.
글/사진 손정호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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