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주강 삼각주 진출기업 경영지원 세미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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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주강 삼각주 진출기업 경영지원 세미나 열려









홍콩한인상공회와 Kotra가 공동주관하고 지식경제부가 주최한 '2010년 주강 삼각주 진출기업 경영지원 세미나'가 16일 홍콩 완차이 르네상스하버뷰 호텔에서 열렸다.

이병욱 상공회장은 세미나에 앞서 "올해는 중국진출에 초점을 맞추어 관련 각 분야의 권위자와 전문가를 통해 중국의 경제현황과 세무, 관세 등 경영이슈를 진단해 보고자 한다"며 회원사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전옥현 총영사는 "홍콩과 마카오를 포함한 범 주강 삼각주 경제권은 중국 전체 수출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등 지난 30여년간 가공업 중심의 압축성장을 주도해 왔고 앞으로 자유로운 경제활동을 위해 많은 장벽이 낮아져 더욱 활발한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첫번째 강사로 나선 코트라 베이징 KBC 함정오 센터장은 내년도 글로벌 경제는 재둔화 가능성이 여전히 상존할 것으로 예상했고, 2011년 중국 경제 시나리오는 경제성장률 9%, 내외, 물가상승률 3.5%선으로 구성된 내용이 가장 신뢰할 만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은행 홍콩사무소 이명희 부국장은 '위안화 환율변화 추세와 우리기업의 대응전략'을 발표했고, 세계 4대 회계법률회사 중의 하나인 PWC의 회계사들이 중국회계, 세무, 관세관련 대표적 이슈 등을 상세하게 설명하는 세미나가 이어졌다.

글/영상 손정호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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