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臥虎藏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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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 앤 센서빌러티'로 유명한 李安감독이 중국 무협영화를 전 세계에 선뵌다. 요즘 홍콩 영화관에는 존 우(吳宇森) 감독의 미션 임파서블 2와 이안 감독의 와룡장호가 동양 전통 액션과 모던한 서양 첨단 액션의 좋은 대조를 보여준다. 둘 다 해외명성이 자자한 이른바 성공한 중국계 감독과, 또한 헐리웃의 성공적인 진출을 거둔 홍콩의 자랑 주윤발과 양자경의 모습을 한껏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각 신문 칼럼에서도 와룡장호를 다루면서 액션이 제법 잘 찍혔다고 찬사를 했으며 한편으로 주윤발은 자기 배역이 신인여자배우보다도 적게 할당되었다고 베니스영화제까지 불참하는 시위를 벌인 에피소드가 있는 영화이다. 만다린과 광동어로 분류되어 상영되고 영어자막도 함께 처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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