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홍콩지점(지점장 김진형)은 뜻깊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5월4일 이곳 최대 자선단체 중 하나인 동화그룹(Tung Wah Group of Hospital) 소속 사회복지센터 어린이 20명을 초청했다.
이날 아침 10시부터 지점장의 맞이 인사와 함께 시작된 오전 행사에서는 한국의 화폐를 문화, 역사와 함께 소개하여 어린이들의 관심과 흥미를 더 하였다.
이후 빅토리아 항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지점(ICC 77층)의 대회의실에서 홍콩지점 직원들과 어린이들이 점심을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홍콩 우주박물관으로 이동하여 지구온난화에 따른 북극곰의 생태계를 그린 ‘북극으로’를 함께 관람하고 문구세트를 선물하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이날 행사는 작년 10월 센트럴 홍콩유적답사 및 11월 주말 유기농 농장체험 행사에 이은 세 번째 사회공헌 활동이었다.
신한은행 홍콩지점 김진형 지점장은 “본 사회공헌 활동은 ‘따뜻한 금융’을 통해 홍콩 현지 사회공동체와의 끈끈한 유대감을 만들어 나가고자 시행되고 있으며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세심한 배려와 정성으로 어려움을 겪거나 소외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늘 함께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은행 홍콩지점은 오는 6월에도 동 복지센터의 어린이 20명을 ‘시각장애인 체험’이벤트에 초청하여 소중한 체험과 교훈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홍콩수요저널이 추천하는 집단 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