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초 알러지 센터 설립

아시아 최초 알러지 센터 설립



홍콩 사나토리움 병원(Hong Kong Sanatorium Hospital)이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알러지 전문 센터를 설립한다.

해피밸리에 위치한 병원 내에 지난 30일 문을 연 알러지 센터(Allergies Centre)는 최신 알러지 검진 테스트와 치료법을 제공할 수 있는 전문 의료진을 채용할 계획이다.

WHO에 따르면 세계 인구의 약 40%가 어떤 형태로든 알러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 지난 10년간 알러지로 고생하는 사람들의 숫자는 세계적으로 급증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어느 곳에서나 알러지 치료에 대한 수요는 많다.
 
사나토리움 알러지 센터를 맡은 영국 출신 전문의 리 탁홍(Lee Tak-hong)은 홍콩에도 전체 인구의 약 8%가 알러지 환자라고 말한다.

그러나 서구 사회에서 알러지 인식과 치료법이 상당히 발달되어 있는 것에 비해 홍콩에서는 아직 이에 대한 일반 인식이 상당히 뒤쳐져 있다.

리 박사는 흔히 환자들이 증상을 치료하기를 바라지만 알러지는 발생 원인을 다스려야 한다고 말한다.
 
사나토리움 알러지 센터가 외국에서 들여와 알러지 환자의 면역 체계를 서서히 개선시켜 주는 치료법은 약 3년간 약물 치료가 요구되며 비용도 약 5만 달러 이상이 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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