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시라이 측근 솎아내기 中 충칭 사정바람

보시라이 측근 솎아내기 中 충칭 사정바람


보시라이(薄熙來) 전 서기의 낙마이후 충칭(重慶)시 공직사회에 사정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올들어 1월~4월 직무와 관련해 충칭시 검찰기관에 입건돼 조사를 받은 공직자가 453명이고 이가운데 현처급(縣處級)이상 간부는 71명에 달했다고 중국 인터넷 매체인 화룽왕(華龍網)이 6일 충칭시 검찰원을 인용해 보도했다.

직무와 관련한 뇌물수수사건이 320건에 391명이 연루돼 조사를 받았으며 직권남용사건이 56건에 62명이 연루됐다.

특히 충칭시 페이링취 자진밍(賈金明) 전 공안국장과 난안(南岸)취 샤쩌량(夏澤良) 서기 역시 뇌물수수 등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보시라이에 이어 신임 충칭시 서기를 겸직 중인 장더장(張德江) 부총리는 충칭시 서기 취임이후 홍색문화운동을 일체 중단시킨 데 이어 보 전서기 측근들을 대거 솎아내는 등 보시라이 색깔 지우기작업을 벌여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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