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R 사우스라인, 무인 운행 계획

MTR 사우스라인, 무인 운행 계획



MTR 사우스 아일랜드 라인(South Island line)이 오는 2015년 완공되면 이 노선은 현재의 디즈니랜드 라인처럼 무인 운행하게 될 것이라고 MTR측이 밝혔다.
 
MTR 사우스 아일랜드 라인은 애드미럴티(Admiralty)부터 오션파크와 웡ㅤㅊㅕㄱ항(Wong Chuk  Hang), 레이텅(Lei Tung)을 지나 사우스 호라이즌(South Horizon)까지 연결하는 7km의 노선이다.

이 노선에 무인 자동 운행 시스템이 가능하게 된 것은 이 노선이 다른 노선들과는 완전 분리되어 있는데다가 이 노선 자체만의 열차와 신호 체계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열차의 디자인 역시 현재 운행되는 다른 노선의 열차와는 약간 달라진다.

애버딘 터널부터 압레이차우(Ap Lei Chau)지역만 고가도로를 통해 지나가고 나머지 부문은 지하로 연결되는 이 노선의 건설 비용은 약 124억 달러로 알려졌다.

이 노선이 운행을 시작하면 현재 압레이차우에서 애드미럴티까지 붐비는 시간에 도로 교통으로 45분 걸리던 시간이 11분으로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차량은 중국 국영 China CNR의 자회사가 제작했으나 디자인은 홍콩의 새로운 트램을 디자인한 프랑스 회사가 맡았다.

일부에서는 차량을 제작한 회사의 사고 경력을 문제삼아 우려하기도 했다.

새 노선의 차량을 만든 챵쳔(Changchun) 열차 제작소는 지난해 7월 웬조우(溫州)에서 발생한 고속 열차 두 대의 대형 충돌 사고에 연루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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