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사초이 에너지 플라자 8층에 위치한 홍콩제일교회에서 제21회 선교바자회가 열려 다양한 먹거리와 물품으로 훈훈한 장날 풍경을 연출됐다.
올해는 작년보다 품목이 더 늘어났다. 밍크자켓, 라텍스베개, 골프용품, 진주, 천연비누와 화장품, 실버스타 키친용품, 중고명품코너, 부산직송해산물, 밑반찬 등이 판매됐다.
먹거리코너에서는 월남쌈, 닭강정, 팥쭉, 쌈밥 등이 큰 인기를 얻었다.
이날 김진만 한인회장, 김구환 차기 한인회장 당선자, 오상환 상공회 이사, 김미리 여성회장, 오희석 KIS 교장 등이 방문해 성도들을 성원했다.
제일교회 김훈 담임목사는 “여러 성도들이 노력하며 뜻을 모아 작년보다 더 큰 성과를 낼 것 같다.
홍콩 구호기구를 통해 홍콩에 거주중인 제3세계 난민들을 후원하고 중국, 필리핀 등 해외 선교에도 후원할 예정이다. 한인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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