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띠 해 맞아 결혼 예식 폭증

용띠 해 맞아 결혼 예식 폭증




금년 용띠 해가 새로운 연을 맺기에 좋은 해라고 알려져 있어 결혼식 예약 문의가 정초부터 빗발치고 있다고 업계 관계자들이 말한다. 이중 가장 인기 있는 날은 12월 12일이다.

홍콩 골드코스트 호텔은 지난 2010년 10월 10일에는 9쌍의 결혼 예식을 치뤘다며 오는 12월 12일 예식을 위해 이미 지난해부터 문의전화가 오고 있다고 전한다.

테마 예식을 해 주는 오션파크도 올해에는 지난해의 거의 두 배에 달하는 200여건의 예약 문의를 받았다.

용의 해는 1월 23일부터 시작된다.

음력으로 이번 용의 해는 윤년이다. 음력으로 12개 달에 24개 절기가 있는데 음력 윤년에는 절기가 하나 더 생긴다. 이것을 두고 중국인들은 "가족들이 번성하는 해"라고 해석해 용띠 해에 연을 맺는 커플이 많아지게 되는 것이다.

이 중에서도 특히 날짜가 좋다고 꼽히는 11월과 12월은 정초부터 거의 예약이 끝났다.

수요 폭증에 힘입어 지난해 4,980달러~7,880달러였던 연회비는 올해에는 5,788달러~8,988달러로 오른 가격에 예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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