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공립 퀑와병원, 동서양 협진 의료 시작

홍콩공립 퀑와병원, 동서양 협진 의료 시작

 

 

퀑와(Kwong Wah)병원이 이달 말 부터 중국 전통 한의학과 서양 의술을 접목시킨 의료 서비스를 시작하기로 했다.

 

공공병원 중 하나인 퀑와 병원은 양한방 협진 의료 시스템을 일단 110개 병상부터 적용해 암이나 심장발작, 각종 통증환자, 뇌성마비, 당뇨 등 만성질환자의 치료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병원 측은, 이미 중국에서는 협진 프로그램이 상당히 일반화 되어 있다면서 일단 환자의 반응을 본 후 양의와 한의가 함께 환자의 진료를 맡는 병상을 차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현재 서양의학과 한의학을 접목한 의료서비스는 외래 환자에게만 지원되고 있다.


한의 진료비는 시행 후 처음 여섯 달 동안은 무료이기 때문에 입원환자들은 다음달부터 6개월 동안은 병원국이 지정한 1일 100달러만 내면 된다.

 

6개월 이후에는 한방 치료를 함께 요구하는 입원환자의 치료비에는 한의치료비가 더해져 1일 100~150달러, 한약 비용 40~50달러 정도가 추가로 청구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 등지에서 협진이 보편화된 것은, 뿌리깊은 한방 의존 떄문인데 의사에게 치료를 받는 중에도 말을 하지 않고 따로 한약을 먹거나 치료를 받아 양의가 이를 모르고 약을 처방하거나 치료를 할 경우, 종종 문제가 되는 경우가 발생해 왔다.


서로 협진을 하게 되면 상호 보완을 하며 약의 중복 복용도 피할 수 있다는 잇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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