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홍콩정부는 현재 완차이에서 일하는 공무원들을 카이탁 옛 공항부지로 재배치해 정부청사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곳에는 조정, 카누 등을 위한 수상 스포츠 센터도 함께 계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청사단지 이전은 토지계발계획부서가 계획한 토지 사용 변경 사항 중 하나이다.
정부청사단지로 조성될 부지는 0.88헥타르에 달한다. 현재 완차이에 있는 27개의 정부부서가 이 곳으로 재배치 되고 다른 부서는 청콴오 지역으로 이동된다.
한편 정부청사 이전으로 인해 카이탁 지역은 빠르게 개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피스 건물, 소매상, 호텔 사용에 대한 총 면적은 최근 토지계발 계획에서 5% 증가한 1.9백만 평방미터이다.
주거공간 또한 원래 계획에서 1,200가구를 추가해 33,200가구로 변경되어 총 89,8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흔적만 남아있는 룬춘다리와 개발 현장 영상
1870년대 청나라때 지어진 룬춘(Lun Tsun) 돌다리의 남은 부분을 보존하기 위해, 보도를 원래 넓이 보다 30m 넓게 디자인했다.
하버프론트위원회는 카이톡에 중국-홍콩 조정협회, 카누협회, 드레곤보트협회와 함께 수상 스포츠 센터를 건립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 곳에는 현재 아파트, 헬리콥터 착륙장, 크루즈 터미널도 새롭게 지어지고 있다.
새롭게 개발되고 있는 초대형 크루즈터미널의 3D영상
하버프론트위원회는 카이탁에 원래 있었던 태풍 대피소를 항해센터로 사용하고, 활주로 옆 2000미터 정도의 통로를 조정, 카누, 드래곤보트 훈련 및 경주 센터로 사용하길 제안했다.
수상 스포츠 센터 옆에는 공원도 조성될 예정이다. 카이탁 건축감시전담반의 빈센트 응( Vincent Ng) 의장은 대부분 회원들이 정부청사와 수상 스포츠 센터가 카이탁에 새롭게 건설하게 된 것에 동의했다고 말했다.
우선 항구의 수질을 개선해 스포츠환경에 걸림돌이 되지 않게 하는 것이 지금 할 일이라고 말했다.
한쪽에서는 이 곳에 요트 선착장을 만들자는 제안이 있었다.
하지만 일부 회원들이 요트 선착장은 개인을 위한 공간이기에 우려를 표명했다. 건축감시전담반 담당자는 카이탁의 가장 아름다운 전경이 헬리콥터 착륙장으로 인해 방해 받을 수 있기에 활주로 끝에 건설될 예정인 헬리콥터 착륙장 디자인을 재검토하도록 정부에게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