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사우스 차이나 축구단, 창원서 전지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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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사우스 차이나 축구단, 창원서 전지훈련



홍콩 프로축구 최고명문 구단인 사우스 차이나FC가 8월2일부터 창원축구센터에 재방문 해 2011~2012 정규리그를 대비한 하계전지훈련에 돌입하여 창원축구센터 이미지를 한층 더 높였다.

100여년 전통을 가진 홍콩 최고의 역사를 가진 사우스 차이나FC는 최근 5년 연속 홍콩 프로축구리그 정상을 지켜온 최고 인기구단이다.

 사우스차이나 구단주 스티븐 소호(좌)와 김판곤 경남FC 감독

 


경남 FC 김판곤 수석코치가 2008년 12월부터 감독직을 맡아 2008~ 2010시즌 연속 우승 시킨 한국과 인연이 깊은 팀이다.

오는 8월17일까지 16일 동안 창원축구센터에 머물면서 경남FC ,대구FC, 국내 실업, 대학 강호들과 10여 차례 연습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사우스 차이나FC 관계자는 "구장, 숙소, 부대시설 등 시설이용의 편의성과 우수성, 직원들의 친절함에 다시 오게 됐다"고 말했다.

이로 인한 창원축구센터는 명실상부한 동북아 축구의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또한 일본전지훈련팀 경제대학, 엔도 U-15, 도쿠시마, 프로 산하클럽 4팀도 재입소해 하계전지훈련의 메카로써 부상하고 있다.

창원축구센터 박판종 센터장은 "외국축구단의 재입소에 만족하지 말고 입소 선수단이 생활하는데 불편하지 않도록 가능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고 해마다 찾아올수 있는 고객이 될수 있도록 전직원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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