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홍콩 연예인 공식 커플 장백지(31)와 사정봉(30)이 정식으로 파경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3일 홍콩 매체 따르면 최근 사정봉이 이혼서류에 사인하고 6월6일에 장백지와 정식 이혼절차를 밟는다.
올해 장백지와 과거 스캔들의 주인공 진관희가 공항에서 우연하게 만난 것이 장백지와 사정봉이 정식 이혼할 포인트라고 현지 언론들은 예측하고 있다.
1999년 연말 구예도 감독의 '노부자'에서 장백지와 사정봉의 친분이 싹을 트고 2002년 초 두사람의 열애소식이 울러퍼졌다.
그 후 각자의 연인과 달콤한 연애생활을 즐기다 2005년 '무극'에서 다시 만나 사랑을 싹틔웠다. 2006년 두사람 결혼하고 아들 루카스, 퀀터스를 낳았다.
2008년에 장백지와 진관희의 스캔들이 다시 불거졌지만 남편 사정봉은 끝까지 아내 장백지를 지켜 감동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일부 언론에서는 두사람이 필리핀에서 혼인 신고를 했고 필리핀에는 이혼법이 없으며 6가지의 합당한 이유를 내놓으면 결혼 무효를 신청할 수 있다며 또한 두사람은 재산 문제 때문에 이혼 할 수 없다는 주장이 제기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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