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10일(토) 한국국제학교에서 열리는 ‘2009 한마음 장터’ 에서는 바자회, 민속놀이 및 연예인 공연과 교민 장기 자랑 및 서울아산병원의 무료검진 및 건강강좌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한마음 장터 장기자랑은 홍콩거주 모든 한인 남·여를 대상으로 25일부터 30일까지 신청자에 한해 예선을 거쳐 선발하며, 10일 행사 당일 입상자에게는 항공권, 핸드폰 등 상품이 수여된다. 장터에서는 전자제품, 음식, 생활용품 등이 특가 판매되며, 서울아산병원과 함께하는 건강강좌 및 기초건강검진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한국어 세계화재단에서 추진하는 ‘한글날 한글 옷 입기’의 일환으로 한글이 인쇄된 티셔츠 3,000장(문준식 교민 후원)이 무료 배포될 예정이다. 가수 원미연, 탤런트 이광기, 개그맨 옥동자 정종철 등의 공연과 윷놀이 등 즐거운 행사가 이어질 2009 한마음 장터는 10일 12시부터 오후 7시반까지 한국국제학교 운동장 및 강당에서 진행되며 당일 참가 전원에겐 소정의 생활용품을 선물로 증정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 및 문의는 한인회 (전화: 2543-9387, 김경자 과장, hkkorean@yahoo.co.kr)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