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티켓 예매처 (URBTIX) 사립화 검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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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티켓 예매처 (URBTIX) 사립화 검토중

16년 동안 홍콩에서 공연 티켓을 독점 판매해온 정부 산하 URBTIX가 사립화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의 판매 온라인 컴퓨터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해야한다는 자체적 여론이 나오는 가운데, 정부가 운영해 오던 것을 개인회사에게 인수해서 더 좋은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제안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URBTIX는 1983년부터 홍콩에서 26개의 센터를 가지고 4백만 장 이상의 티켓을 팔아왔다. 그 동안 일년에 약 40군데 공연장에서 7,000건의 이벤트가 있었다. URBTIX의 사립화 제안은 홍콩관광협회로부터 환영받고 있다. 홍콩관광협회의 에이미 찬 회장은, 온라인 티켓 판매 시스템이 업그레이드 되면, 공연에 관한 정보를 인터넷에서도 볼 수 있으며, 해외에 홍보하는 데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여져, 해외 관광객 유치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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