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 27일 양일간 홍콩 YWCA 1층에서 있었던 김진홍 목사의 홍콩집회가 성황리에 마쳤다.
두레마을과 활빈교회로 잘 알려진 김진홍 목사(사진)는 4번에 걸친 집회를 통해, 크리스챤들이 길 없는 시대에 길을 보여주는 하나님의 이상을 볼 수 있기를 축원했다.
먹구름만 볼 것이 아니라 그 너머의 빛나는 하늘을 볼 수 있어야 이 어두운 세대를 인도하는 능력있는 크리스챤이 된다고 힘주어 말했다. 해외에 나가있는 550만 명 해외동포야 말로 조국의 미래에 이상을 보여줄 재원임을 잊지말아야 한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김진홍 목사는 또한 크리스챤들이 쉽고, 즐겁고, 깊이 있고, 변화를 가져오는 '진리', 곧 하나님의 말씀에 투자해야 한다고 말하며, 언제나 본질을 추구하는 자세가 교회의 부패를 막을 수 있는 길이라고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