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식성 걱정하는 홍콩 부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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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식성 걱정하는 홍콩 부모들

잡지 Parentage가 홍콩의 초등학교 1-6학년에 다니는 어머니 34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들 중 30퍼센트의 어머니들이 자녀의 식성을 걱정하고 있다고 응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섬유질을 너무 안 먹고(52.5%), 설탕을 너무 많이 먹고(43.1%), 비타민을 너무 적게 먹고(38.4%), 물을 너무 적게 마시고(38.1%), 너무 뚱뚱하다(35.5%)는 것이 이들 어머니들의 걱정거리가 되고 있다고 한다. 또한 10명중 9명의 어머니들이 자녀들이 먹는 식품이 박테리아 이콜리, 살모넬라균, 적조, 조류바이러스, 다이옥신 등에 오염되었을까 걱정스럽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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