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청소년들의 최고 우상은 가수 이며 연예인인 레온 라이(여명,黎明)인 것으로 알려졌다.
홍콩 시티대학이 홍콩과 중국 난징의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중국 젊은이들은 최대 우상을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빌게이츠 회장으로 꼽았으나, 홍콩의 젊은이들은 가수, 배우등 연예인들을 우상으로 꼽은 것으로 알려졌다.
홍콩 청소년들이 가장 좋아하는 우상은 여명, 장학우, 일본 여가수인 酒井法子, 마이클잭슨, 성룡 順이었으며, 중국 청소년들은 빌게이츠, 마이클 조던, 주은래, 모택동 順이었다고 한다. 홍콩은 아시아 외환위기 이후 21세기에도 홍콩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산업구조 고도화가 불가피하다고 판단, 금융, 무역 등 전통적 중점산업을 유지 발전시키는 동시에 사이버포트 같은 과학 기술 중심으로의 산업구조 고도화를 모색해오고 있다. 그러나 홍콩의 젊은이들은 연예인 일색으로 자신들의 우상을 삼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자, 홍콩의 앞날을 우려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고 한다. 홍콩의 장래를 걱정하는 식자들의 모임인 香將會는 "홍콩의 아이들은 돌" 이라는 반응을 보이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