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스 리 세기적 인물 100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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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스 리 세기적 인물 100인에

1973년 32살의 나이로 죽은 홍콩의 전설적인 영화배우 브루스 리(李小龍)가 Time지가 선정한 세기적 100인의 인물에 지명되었다. 이를 축하하기 위해 홍콩의 브루스 리 팬들이 미들레벨에 있는 브루스 리 카페에 몰려들어 축배를 들었다. 타임지가 선정한 20세기 100인의 인물 중에는 주로 유명세를 탄 사람들이 꼽혔다. 영국 왕세자빈이었던 다이아나, 전 미대통령, 케네디,축구 스타 펠레, 복싱스타 무하마드 알리, 위대한 설교자 빌리그래함, 흑인 목사 마르틴 루터 킹,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마돈나, 빌게이츠, 만델라, 나찌에 의해 죽어간 소녀 안네프랑크, 에베레스트 정복자 에드문드 힐러리와 그를 도왔던 셀퍼 텐싱 노르가이, 영화배우 마릴린 먼로, 항공개척자 찰스 린드버그, 흑인 야구 선수 잭키 로빈슨, 미국의 시민운동가 로사 팍스, 소련의 망명자 안드레이 사하로프, 성녀 마더 테레사, 미국의 정치가 헨리 키신저 등이 포함되어 있다. 유감스럽게도 우리나라 사람은 한 사람도 포함되어 있지 않다. 올해 12월말까지 계속될 이 100인의 인물 선정에는 현재 엘비스 프레슬리가 1위를 달리고 있고 2위에는 저격당한 라빈 전 이스라엘 총리가 그리고 3위에는 히틀러가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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