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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홍콩전시컨벤션센터에서는 2007년 홍콩도서박람회가 개최되었다. 20개국의 475업체가 참가한 이번 박람회에는 방대한 양의 도서뿐만이 아니라 교육용 소프트웨어, 어린이용 오디오, 멀티미디어 전자책과 학용품 등이 함께 전시되었다.
지난해 68만 명의 관람객들을 유치하였던 홍콩도서박람회는 올해 역시 방학을 맞이한 아이들과 함께 전시장을 찾은 가족들과 다양한 연령층의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이번 박람회에는 한국 업체로서는 유일하게 대교홍콩이 참가하여 E.nopi Math(대교홍콩 수학프로그램)를 홍보함으로써 현지 관람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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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미 대교홍콩 지사장은 이번 북페어 참가를 통하여 2003년부터 진행된 홍콩 현지화 마케팅을 통하여 60개의 프랜차이즈를 운영하고 있는 대교홍콩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E.nopi Math의 신규고객을 창출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개최기간 동안 연일 홍콩뉴스를 장식했던 2007 홍콩 도서박람회에는 도서전시 및 판매 뿐만 아니라 행정장관 도날드 짱의 도서 사인회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하여 교육 및 문화 박람회로서의 성공적인 행사로 평가받으며 내년을 기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