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세무국은 7일 06/07년도 납세액 보고서를 발표하고 납세액이 가장 높은 기업 순위를 공표했다. 이에 따르면 납세액이 가장 높은 기업은 지난해 20.7억 달러를 납세해 2005년의 25.4억 달러에 비해 18.5퍼센트 감소했으며 이득세율 17.5퍼센트로 추산할 때 이 기업은 118.3억 달러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세무국의 발표에 따르면 06/07년도 이득세 소득은 7198.9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퍼센트 늘어났다. 이중에서도 납세액 최다 10대 그룹은 납세액이 4.7억 달러에서 20.7억 달러 수준이며 세무국은 상세한 기업명은 발표 하지 않았으나 납세액이 가장 높은 그룹은 HSBC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2위에는 05/06년 납세액이 26.32억 달러였던 중국은행, 3위는05/06년 납세액이 21.88억 달러였던 항생은행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4위는 지난해 납세액이 15.52억 달러인 선홍카이 부동산 그룹, 5위는 홍콩전력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4위와 5위였던 허치슨 왐포아 그룹과 중국전력은 5위권에서 하락한 순위로 집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