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난 7일, 고품격 전통의 맛을 내세운 새로운 한국식당이 개업식을 가졌다. 여러 단체와 기업인들이 참석하여 축하해 주었고, 특히 여행가로 또, 미식가로 유명한 쵸이람(蔡瀾)이 참석하여 이 식당의 음식들을 시식 및 평가하였다.
한국에 거주한 적이 있고, 북한에도 여러 번 방문한 적이 있는 쵸이람씨는 한국음식에도 조예가 깊다. 한국 음식 중 맵게 무친 게장을 좋아하고, 배 속을 갈아내고 김치로 채운 북한김치가 가장 이색적이었다고 밝힌 람은 한아름의 게장, 육회, 곱창전골, 갈비찜 등을 시식하였고, 이전부터 정계순 사장의 음식에 대한 감각을 알고 있었지만, 역시 대단하다며 한아름의 음식과 아울러 한국음식을 칭찬하였다.
한아름은 코스웨이베이 플라자1, 6층에 위치해 있으며, 영업시간은 11:30시부터 12시까지이다. 27가지 종류의 런치메뉴를 구비하고, 개업기념으로 점심시간 전 메뉴 20% 할인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