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뉴스] '유기견 급증' 입법의원, 투견 밀수 근원 차단 촉구

[홍콩뉴스] '유기견 급증' 입법의원, 투견 밀수 근원 차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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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법회 농수산업계 관할 조나선 찬폭기 의원이 최근 불법 개 밀수가 지속되는 것에 대해 농수산자연관리부(AFCD) 등 관계 부처 간의 공조와 드론 동원 등을 통한 근본적인 단속을 촉구했다.


찬 의원은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불특정 업자들이 규정을 위반하고 검역을 회피하며 개를 밀수하는 행위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당국의 사전 경고 없는 즉각적인 단속이 유효한 억제책이 될 수 있으나, 드론을 활용한 개 농장 점검 등 장기적인 합동 작전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농수산자연관리부는 여러 구역에서 입마개나 목줄을 착용하지 않은 대형견 견주들을 대상으로 사전 경고 없는 단속을 벌인 바 있다.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한 동물복지창의연합(Animal Welfare Advocacy Alliance)의 라우춘호이 코디네이터는 반려동물 주인의 양육 능력 오판으로 인한 유기가 급증했다고 전했다. 라우 코디네이터는 해당 단체에 접수된 유기 건수가 전월 대비 50% 이상 증가했으며, 최근 본인도 최소 16건의 유기 요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농수산자연관리부 직원이 맹견 의심 신고를 받고 가정을 방문해 개를 압류하는 조치가 견주들에게 불안감을 유발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자진 신고 유예 기간을 도입해 갑작스러운 압류로 인한 동물의 정신적 스트레스와 행동 변화를 방지할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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