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뉴스 2026-7-31 (금) 홍콩수요저널

홍콩뉴스 2026-7-31 (금) 홍콩수요저널

신황강항 원스톱 통관 시대… “검문소 두 번 안 거친다”


재건축된 황강 포트(Huanggang Port)를 이용하는 여행객들은 조만간 야외로 나가지 않고도 철도 연결편에서 출입국 심사장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대부분의 경우 줄을 두 번 설 필요도 없어진다.


장기간 기다려온 24시간 간이 통관 검문소가 목요일, 홍콩과 선전 양측이 출입국 관리 시설의 공동 배치(Co-location)를 위한 협정에 서명하면서 개장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


크리스 탕 핑컹 보안국 장관과 선전시의 로황하오 부시장은 정부 총공서에서 협력 협정에 서명했다. 별도의 협정에 따라 홍콩 정부는 상징적인 연간 임대료 1,000위안(약 20만 원)에 2047년 6월 30일까지 홍콩 포트 구역(Hong Kong Port Area)을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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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포트 구역은 금요일 자정부터 특별행정구 관할권에 포함되지만, 이것이 검문소가 즉시 여객에게 개방됨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홍콩과 광둥성 당국은 시스템 테스트, 운영 시뮬레이션, 긴급 대응 훈련을 완료하고 시설과 통관 절차가 안전하고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음을 확인한 후 공식 개장일을 결정할 예정이다.


정식 가동되면 재건축된 황강 포트는 홍콩과 선전을 잇는 가장 중요한 24시간 여객 육상 검문소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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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설계 용량은 하루 20만 명의 여객 통행이며, 향후 MTR 북부링크 스퍼라인(Northern Link Spur Line)이 개통되면 약 30만 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 철도는 선전의 다층 검문소 건물과 직접 연결되어 국경 간 교통 네트워크에 포트를 더욱 밀접하게 통합하게 된다.


자동화 통로는 세 세트의 게이트로 구성된다. 첫 번째 게이트는 여행 서류를 읽고 통로 이용 자격을 확인하며, 두 번째 게이트는 지문 및 얼굴 이미지와 같은 생체 정보를 수집하고, 세 번째 게이트에서 최종 통관 절차를 완료한다.


이러한 개편을 통해 기존 록마차우-황강(Lok Ma Chau-Huanggang) 검문소에서 약 30분 소요되던 전체 통관 시간이 약 5분으로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 검사 장비와 정보 공유 메커니즘도 세관 및 보건 방역 절차에 적용되어, 당국은 반복적인 검사를 줄이는 동시에 국경 안보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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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홍콩 경찰, 국경 넘어선 범죄 소탕 위해 ‘손잡았다’


한국 경찰청(KNPA)과 홍콩 경찰처(Hong Kong Police Force)가 국경 간 범죄 대응과 전문 훈련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주얏밍 홍콩 경찰처장이 이끄는 대표단이 7월 28일부터 29일까지 서울을 방문한 기간에 체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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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대표단은 7월 28일 경찰인재개발원과 경찰대학을 방문해 최신 경찰 교육, 리더십 개발, 전문 교육 현황을 둘러보고 인재 양성과 현대적 치안 관리 경험을 공유했다.


이어 7월 29일에는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과 만나 공동 치안 현안을 논의하고, 초국가적 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공조 방안을 담은 MOU에 정식 서명했다.


이번 협력 체계는 마약 밀매, 인신매매, 사이버 범죄, 자금 세탁 등 초국가적 범죄를 겨냥한 공동 작전을 포함하며, 정보 교류와 역량 강화, 전문 훈련을 촉진할 예정이다.


홍콩 경찰처는 이번 협약이 신종 범죄 추세에 대응하려는 양측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며, 치안 강화와 범죄 소탕 능력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파트너십을 통한 공동 네트워크 활용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반의 치안 협력 플랫폼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대표단은 한국의 치안 발전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서울경찰청과 사이버범죄수사대를 방문해 기술 범죄 및 신종 사이버 위협 대응 전략을 살펴보았다.


양측은 혁신 기술을 활용해 치안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서도 경험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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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AI 열풍에 홍콩만 쏙 빠졌다?"… 항셍지수 상반기 10.7% 급락


세계적인 인공지능(AI) 붐에도 불구하고 홍콩 증시는 침체된 소비 심리와 독특한 시장 구조 탓에 수혜를 거의 누리지 못한 채 올해 상반기 항셍지수가 10.7% 하락했다.


증권선물위원회(SFC)가 목요일 발표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홍콩 증시는 주요 해외 시장과 달리 지수 구성이 다변화되어 있고 글로벌 상승세를 이끈 대형 반도체 종목이 없어 다른 양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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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상반기 동안 중동의 지정학적 갈등 고조,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감 후퇴, 경제적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글로벌 주요 증시는 AI에 대한 낙관론에 힘입어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와 상하이종합지수가 각각 8.9%, 3.2% 상승했다. 반면 홍콩의 항셍테크지수와 항셍중국기업지수(H주)는 각각 18.9%, 15.2% 급락했다.


다만 홍콩 증시의 유동성은 높게 유지되어 상반기 일평균 거래대금이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2,830억 홍콩달러(약 52조 9,210억 원)를 기록했다. 특히 6월 일평균 거래대금은 3,191억 홍콩달러(약 59조 6,717억 원)로 월간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보고서는 활발한 거래가 기술 테마 중심의 상장지수상품(ETP) 성장에 힘입은 것이며, ETP의 일평균 거래액은 전년 대비 32.1% 늘어난 484억 홍콩달러(약 9조 508억 원)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신규상장(IPO) 시장에서는 상반기 동안 83개 기업이 상장해 2,088억 홍콩달러(약 39조 456억 원)를 조달했다. 이는 전년 동기의 2,868억 홍콩달러(약 53조 6,316억 원)보다는 줄었으나 미국에 이어 세계 2위 수준이다.


증권선물위원회(SFC)는 인플레이션과 무역 정책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향후 주요 증시의 변동성이 이어질 수 있으며, 글로벌 증시 상승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으로 조정 위험이 존재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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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대 발권은행' HSBC·BOCHK·스탠다드차타드, 홍콩 최저대출금리 동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이후, 홍콩의 주요 은행들도 최저대출금리(우대금리)를 일제히 동결했다.


홍콩상하이은행(HSBC)과 중국은행 홍콩법인(BOCHK)은 최저대출금리를 5%로 유지했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 홍콩법인 역시 금리를 5.25%로 유지했다.


이들 3개 현지 시중은행의 홍콩달러 예금에 대한 저축금리도 변동 없이 유지되었다.


홍콩의 3대 발권은행이 마지막으로 금리를 인하한 것은 2025년 10월로, 당시 12.5bp(0.125%p)를 인하한 바 있다.



"속도 270km/h 슈퍼태풍 '돌핀' 상륙 준비… 역사적 최강 기록 경신하나"


미국 5등급 허리케인에 맞먹는 시속 270km/h의 폭풍우를 동반한 슈퍼태풍 '돌핀(Dolphin)'이 태평양 수역에서 급격히 세력을 확장하며 역대 최강급 태풍으로 발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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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천문대(HKO)의 기상 예측 블록에 따르면, 수치 예보 모델과 인공지능(AI) 기상 예측 모델 모두 태풍 돌핀이 매우 높은 수온과 약한 상층 기류 분산 등 유리한 환경 조건 속에서 세력을 더욱 키울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1961년 슈퍼태풍 '낸시(Nancy)'와 1979년 '팁(Tip)'이 기록했던 최대 풍속 305km/h 수준에 도달하거나 이를 뛰어넘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천문대는 컴퓨터 모델의 초기 예측 결과에는 일정한 오차가 존재하며 예보 기간이 길어질수록 불확실성이 커진다고 지적했다. 태풍 돌핀의 최종 세력은 태풍의 구조가 잘 유지되는지, 그리고 건조한 공기의 침투나 눈벽 교체 주기와 같은 방해 요인을 만나는지 여부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다. 기상예보관들은 위성 및 레이더 관측 데이터와 함께 기존 전통 모델 및 AI 모델을 종합적으로 활용해 태풍의 이동 경로와 세력을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있다.


태풍 이름인 '돌핀'은 홍콩이 제출한 명칭으로, 홍콩 수역에 서식하는 마스코트이자 보호종인 Chinese white dolphin에서 유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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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서구룡에 2027년 들어설 최대 공연장 ‘웨스트K 공연예술센터’ 첫 공개


서구룡 문화지구(West Kowloon Cultural District)의 최신 문화적 랜드마크가 될 '웨스트K 공연예술센터(WestK Performing Arts Centre)'가 이번 주 티저 영상을 통해 최초로 내부 모습을 공개했다. 


2027년 개관 예정인 이 센터는 연극과 무용을 위한 전용 공간들로 구성되며, 시취 센터(Xiqu Centre), 프리스페이스(Freespace)에 이어 웨스트K가 운영하는 세 번째 공연장이 될 예정이다. 


세 곳의 공연장이 갖추게 될 총 10개 극장, 4,500여 개 좌석은 지역 및 국제 작품 수용 능력을 크게 확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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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센터의 핵심은 서구룡 문화지구 내 최대 규모인 1,450석의 '그랜드 시어터(Grand Theatre)'다. 대규모 무용, 연극, 뮤지컬 공연을 위해 설계되었으며, 전통 유럽 극장에서 영감을 받은 딥 레드와 브론즈 톤을 사용하면서도 현대적 감각을 유지했다. 


그 옆에는 그랜드 시어터와 동일한 크기의 무대를 갖춘 연습 및 공연 공간 '더 홀(The Hall)'이 위치해, 아티스트들이 스튜디오와 무대 간의 적응 과정을 줄이고 본 무대와 동일한 환경에서 연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외에도 600석 규모의 '미디엄 시어터(Medium Theatre)'와 실험적 작업을 위한 270석 규모의 '스튜디오 시어터(Studio Theatre)'가 함께 조성되어, 세 주요 극장의 좌석 수만 총 2,320석에 달한다.


이 센터의 가장 독특한 특징은 홍콩 최초의 무용 전용 공간인 '댄스하우스(Dancehouse)'다. 8개의 무용 및 연습 스튜디오를 갖추어 지역 단체와 독립 아티스트들에게 상시적인 활동 기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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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K 공연예술의 폴 탐 시우만 집행이사는 이곳이 "무용 단체와 아티스트들이 집처럼 여길 공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댄스하우스는 개방형 설계를 도입하여 지나가는 시민들이 무용수들의 연습 과정을 밖에서 들여다볼 수 있게 했으며, 이를 통해 보통 비공개로 진행되는 창작 과정을 공공의 영역으로 끌어냈다.


건물은 단순한 공연장의 집합체를 넘어, 아티스트 스퀘어(Artist Square)와 빅토리아 하버 수변을 잇는 중앙 개방 통로를 통해 극장, 로비, 스튜디오, 테라스 등 도시 전체를 연결하도록 설계되었다. 


빅토리아 하버 근처에 위치한 덕분에 티켓이 없는 방문객도 자유롭게 오가며 음료를 즐기거나 수변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단순한 공연 관람지를 넘어 시민과 아티스트가 일상에서 교류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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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전체 자살률 6년 만에 최저인데… 10대 청소년은 10년 만에 '최악'


홍콩의 2025년 전체 자살 사망자 수가 감소하며 6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으나, 19세 이하 아동·청소년 자살률은 오히려 30% 이상 급증해 지난 10년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홍콩 자선단체 사마리탄 비프렌더스(The Samaritan Befrienders Hong Kong 香港撒瑪利亞防止自殺會)가 인용한 검시관 법원의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5년 홍콩의 전체 자살 사망자 수는 1,019명으로 집계됐다. 인구 10만 명당 전체 자살률은 2024년 15.1명에서 13.57명으로 감소해 202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그러나 19세 이하 연령대의 자살 사망자 수는 2024년 35명에서 2025년 47명으로 30% 이상 증가했다. 해당 연령대의 자살률은 인구 10만 명당 4.72명으로 올랐으며, 이는 최근 10년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청소년층은 홍콩 전체 연령대 중 유일하게 자살 사망자가 현저히 증가한 집단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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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사마리탄 비프렌더스 산하 자살위기개입센터가 지난해 처리한 상담 건수는 총 1,147건이었으며, 이 가운데 19세 이하 청소년 관련 사건은 228건에 달했다. 해당 상담 사례 중 도움을 요청한 남성의 비율이 여성보다 2배 높았다.


청소년 자살위기 사례의 원인으로는 가정 문제가 29.4%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정신건강 문제(20.2%)와 인접인인적 관계의 어려움(17.1%)이 뒤를 이었다.


반면 70세 이상 고령층은 자살 사망자 수 257명, 인구 10만 명당 자살률 21.1명을 기록해 여전히 전 연령대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하지만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함에도 불구하고 4년 연속 감소세를 보이며 1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20세부터 69세 사이의 자살률도 전반적으로 감소했으며, 특히 40대(40~49세)의 자살률은 27% 이상 큰 폭으로 하락했다.


사마리탄 비프렌더스 측은 홍콩의 자살률이 세계보건기구(WHO)의 최근 세계 연령표준화 추정치인 10만 명당 8.9명을 여전히 웃돌고 있다고 언급했다. 다만 두 수치는 산출 방식이 달라 단순 직접 비교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단체는 정부를 향해 현재 운영 중인 3단계 응급 지원 메커니즘 수혜 대상에 자살 예방 단체들을 포함하도록 확대하고, 학생 자살 데이터 수집 체계를 개선하며, 가족 치료 지원에 더 많은 예산을 배정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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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콰이충 플라자 '매장 앞 위협' 청소년 패거리 체포


콰이충 플라자(Kwai Chung Plaza, 葵涌廣場)에서 수개월 동안 영업을 방해하고 위협을 가하던 청소년 패거리 5명이 경찰에 체포되면서 상인들이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이번 체포는 쇼핑센터 전역에서 청소년 불량배들이 무리를 지어 지나가는 시민과 상가를 괴롭힌다는 신고가 접수된 이후 이루어졌다. 18세에서 21세 사이의 피의자 5명은 쇼핑몰 3층의 한 식당 외부에서 위협을 가한 혐의로 27일에 체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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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일보가 목요일에 진행한 현장 취재에서 많은 상점 주인들은 경찰의 이번 조치로 소란이 중단되었으며, 마침내 정상적인 영업을 재개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쇼핑몰 내 '탑 월드(TOP World)' 구역에서 음료 매장을 운영하는 임(Yam) 씨는 청소년 패거리가 방과 후 건물 뒤편 골목에 모여 담배를 피우고 대화를 나누며 한 번에 약 2시간씩 머물곤 했다고 회상했다. 임 씨는 "그들이 매장 안에 들어와 직접적으로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았지만, 소란스러운 소음 때문에 손님들이 놀라 발길을 돌렸다"고 말했다. 인근 상인들의 민원 제기와 경찰의 순찰 강화 이후 최근 해당 패거리가 자취를 감추면서 쇼핑몰에 다시 평화가 찾아왔다고 덧붙였다.


이 지역에서 10년 이상 초밥집을 운영해 온 노(Lo) 씨는 최근 몇 달 동안 청소년 패거리의 모임이 급증했으며, 때로는 한 번에 십여 명의 10대들이 몰려들었다고 밝혔다. 노 씨는 "그들은 주로 뒤편 비상계단에서 소란을 피우고 욕설을 하며 담배를 피워 관리사무소에 민원을 넣었으나, 보안요원의 경고는 무시되기 일쑤였다"며 경찰이 순찰을 강화한 후에야 상황이 개선되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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