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값싸고 예쁜 디자인에 혹해서 악세사리를 사는 사람들은 주의해야겠다. 유독물질로 분류되지 않아 따로 규제를 받지는 않지만 알러지를 유발시키는 물질인 니켈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피부과 전문의들은 저가 악세사리에 포함되어 있는 니켈이 습진이나 부어오름, 감염 등 접촉성 피부 질환을 가져온다고 경고한다.
이런 증상이 계속될 경우 발열이나 발한 등이 생길 수도 있다. 홍콩대학 피부과의 영치컹(Yeung Chikeung) 교수는 "접촉성 피부염 환자 열에 아홉은 니켈 성분 때문에 생긴 것"이라고 말한다.
단순히 가판대 악세사리 뿐이 아니다. 여자 친구에게 기념일 선물로 목걸이를 선물했던 한 남성은 이 목걸이를 한 여자친구가 목 주위에 빨갛게 발진이 돋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랬다.
"점원이 알러지와 전혀 무관한 은을 덧입힌 제품이라 안전하다고 말한 것을 믿었기 때문"이라고 남자는 설명한다. 니켈은 은과 같은 색깔에 단단하고 부식이 잘 되지 않아 인기있는 합금용 금속으로 악세사리 뿐 아니라 일상생활에 여러가지로 이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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