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사이버공격 '위험지역'

홍콩, 사이버공격 '위험지역'




지난 달 홍콩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이메일을 통한 사이버 공격을 가장 많이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달 홍콩에 보내진 이메일 180개 중 하나는 악성 바이러스를 포함하고 있었다.

미국 인터넷 보안 회사 Symentec은 전세계 평균이 메일 235개 당 악성 메일 1개인 점을 감안할 때 홍콩은 상당히 높은 공격수를 기록한다면서 이는 홍콩이 '위험지역'임을 보여준다고 말한다.

특히 홍콩은 다국적 언어가 사용되는 곳이니만큼 중국어와 영어는 물론 다른 나라 언어를 쓰는 세계 각국 스팸 메일 공격자들의 타겟이 되고 있다고 Symentec은 경고한다.

게다가 홍콩은 대기업보다는 중소규모의 비지니스가 주를 이루고 있는데 이들은 이메일로 거래상대와 커뮤니케이션을 하는만큼 악성 이메일 공격의 타겟이 되기 쉽다.
 
Symentac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이메일을 통한 사이버 공격을 받은 나라는 영국으로 메일 146개당 한 개 꼴로 악성 바이러스를 담고 있었다.

이런 악성 바이러스는 흔히 첨부 화일에 숨겨져 있으며 광고와 카탈로그를 가장해 보내진다.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이 가까워 오면서 선물을 준비하는 많은 사람들을 노려 전 세계적으로 악성 이메일이 더욱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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