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가정부 거주권 허용 반대 시위

외국인 가정부 거주권 허용 반대 시위




외국인 가정부에게도 거주권을 주라는 홍콩 법원의 1차 판결에 반대하는 항의 시위가 시민과 노동계 등 1천 5백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23일 있었다.

홍콩의 노동단체가 거의 참가한 이 시위는 외국인 가정부가 대거 가족을 동반해 홍콩에 이주하게 되면 홍콩 시민의 일자리를 뺏길 우려가 있다는 점을 알리기 위한 것이다.

이들은 "외국인 가정부를 차별해도 좋다는 얘기가 아니다.

이것은 시민의 권리를 제대로 지켜주지 못하는 홍콩 정부에 대한 시위"라고 말한다.

시위 주최측은 최근 홍콩 외국인 가정부 협회가 실시한 설문에서 압도적인 대다수의 외국인 가정부들이 자격이 되면 거주권을 신청할 것이라고 답한 것을 들어 이렇게 될 경우 영어를 많이 쓰는 서비스 직종에서 홍콩 시민들은 더욱 많은 일자리를 잃게 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홍콩 정부는 이를 재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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