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뉴스] "K-푸드 영토 넓힌다"… 2026 홍콩식품박람회 내달 13일 개막

[한인뉴스] "K-푸드 영토 넓힌다"… 2026 홍콩식품박람회 내달 13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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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컨벤션 센터서 8월 13~17일 5일간 개최
-지자체·NS홈쇼핑·수산·농식품 등 한국 기업 대거 참가… 5C 홀에 ‘K-푸드 타운’ 조성
-신선농산물부터 K-디저트·비건 면류·건강식품까지 다채로운 품목 선보여


아시아 최대 규모의 미식 축제이자 글로벌 식품 유통의 핵심 거점인 ‘2026 홍콩식품박람회(HKTDC Food Expo 2026)’가 오는 8월 13일(목)부터 17일(월)까지 완차이(Wan Chai)에 위치한 홍콩 컨벤션 센터(Hong Kong Convention and Exhibition Centre)에서 열린다.

홍콩무역발전국(HKTDC)이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전 세계 식음료 바이어와 현지 소비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대표적인 B2B·B2C 겸용 전시회다.

퍼블릭 홀부터 차 박람회까지… 다채로운 테마 구성

올해 박람회는 방문객과 바이어의 특성에 맞춘 다양한 전시관으로 운영된다.

△퍼블릭 홀(Public Hall) 및 Gourmet Zone: 일반 관람객과 바이어가 모두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8월 13일부터 16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 매일 관람 종료 45분 전 입장 마감)

△동시 개최 행사: 뷰티 & 웰니스 박람회(Beauty & Wellness Expo 2026)와 홈 데라이트 박람회(Home Delights Expo 2026)가 같은 기간 열려 유통 시너지를 극대화한다.

△홍콩 국제차박람회(Hong Kong International Tea Fair 2026):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13~14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15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5C 홀 전면에 '한국관' 구축… 전통 먹거리부터 트렌디 K-푸드까지 총출동

이번 박람회 전시장 5C 홀에는 한국 유수 식품 기업들과 지자체, 수산 유통사들이 대거 입점해 대규모 '한국관'과 'NEXT K-FOOD 홍보관'을 선보인다.

특히 농식품, 수산물, 신선농산물, 임산물, 건강기능식품 등 전 분야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품목이 홍콩 현지 바이어와 소비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1. 지자체 및 수산 협력관

△경상북도 & 진주시: 단미정농업회사법인(주)(앙금꽃피다 6종세트, 행복을 담은 떡국), 농업회사법인 혜성(주)(스낵누룽지, 고춧가루)과 함께 진주시의 한국배영농조합법인(배, 배주스), 금포영농조합법인(계란)이 참가해 지역 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린다.

△수산물 수출기업: 동화푸드(오마니 백명란), 시골김(시골참기름김, 올리브김), 완도전복주식회사(완도 한 마리 전복죽), 대양영어조합법인(간장게장, 전복장), 주식회사 오마뎅(꼬치어묵), 침도원(건해삼, 냉동즉석해삼) 등이 참가해 K-해산물의 프리미엄 가치를 소개한다.

△통합조직 및 임산물: 농업회사법인 한국단감수출(주)이 한국산 단감을 선보이며, (농)삼다원(주)이 장만순산삼가 공진보 및 발효 산양삼 제품을 전시한다.

2. NS홈쇼핑 및 주요 농식품 기업

NS홈쇼핑 파트너사: (주)에버스(원미닛김치, 삼양불닭먹태), (주)해청정(해초미인 두부면, 검은콩국수), 농업회사법인열매나무주식회사(신선 사과·포도), 주식회사 팜조아 농업회사법인(어묵, 소불고기, 뚝딱 누룽지)이 참가해 가정간편식(HMR) 및 신선식품 라인업을 다진 다.
전통·트렌디 푸드: 샘표식품(주)(글루텐프리 간장, 태양초 고추장), (주)정식품(베지밀 검은콩 고단백 두유), 주식회사 마음이가(모둠꿀떡, 딸기크림떡), (주)올곧(유부우엉김밥, 게맛살 캘리포니아롤), (주)마니커에프앤지(삼계탕, 닭강정), 제이씨오르(지평생막걸리) 등 중화권 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대표 브랜드들이 총출동한다.


현지 유통망 확장 및 B2B 네트워크 강화 기대

홍콩은 자체 농수산물 생산 기반이 적어 식품 소비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는 아시아 핵심 미식 시장이다. 연간 수십억 미국달러 규모에 달하는 홍콩 식품 시장은 중화권 및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중요한 테스트베드로 평가받고 있다.

박람회 기간 중에는 시티슈퍼 그룹(CitySuper Group)과 이금기(Lee Kum Kee) 등 글로벌 유통 및 식품 대기업들도 대형 부스를 마련해 참가하는 만큼, 한국 참가 기업들과 현지 바이어 간의 수출 상담 및 계약 성사가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기간 동안 현장에서는 유명 셰프들의 요리 시연회, 제품 시음·시식회, 식품 기술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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