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쓰레기 처리 비용 전자제품 가격에 추가

환경쓰레기 처리 비용 전자제품 가격에 추가




홍콩 정부가 4억 달러를 들여 전자제품 전용 재활용 처리 시설을 설립할 계획이며 매립장의 운영 자금을 제품에 부과세를 통해 조달할 예정이어서 전자제품의 가격이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튄문(Tuen Mun)에 들어설 이 시설은 TV와 냉장고, 세탁기, 에어콘, 컴퓨터와 아이패드 등을 처리하게 된다.

전자제품 재활용 처리시설 자체의 건설비는 홍콩 정부가 부담하지만 운영비는 소비자가 새로운 가전제품을 살 때 가전 제품 가격에 재활용 처리비를 추가함으로써 마련하는 방안이다.
 
어느 정도의 재활용 처리 비용이 추가될지는 아직 미정이지만 연간 3만 톤의 전자제품을 처리할 이 시설에 연간 운영비는 약 2억 2천만 달러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홍콩 정부는 예상하고 있다.

일본의 사례를 보면 가전 제품의 재활용 처리 비용에 약 100~250 홍콩 달러 정도가 추가로 부과된다.

홍콩은 현재 연간 7만 톤의 전자제품 쓰레기를 배출하고 있으며 대부분은 신계(New Territories)지역에 모아두었다가 수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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